[자료]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Posted 2006. 9. 1. 13:43

(전반적으로 이런게임. 이건 3탄중)

(3탄 초반에 나오는 중간보스)

(이건 2탄 중 중간보스)

(2탄 초반의 임프.. 좀비물에 악마? 데빌메이크라이가 생각났다)


http://blog.naver.com/xhstnsdl/90002791926
http://blog.naver.com/xhstnsdl/90004266657
(더 알고 싶으면 이 위 2개 필히 클릭)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토리
(THE HOUSE OF THE DEAD)



HOD1 : 시대 배경 - 1998년


1998년, 어느 마을에서 좀비가 한 저택을 기점으로 마을로 나와 행패를 부립니다.
이 좀비를 만든 사람은 닥터 큐리언. 그는 삶과 죽음 사이의 벽을 제거하겠다면서 좀비를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AMS는 요원 소피아와 로건, 그리고 G를 파견합니다. 저택에 파견된 둘은 큐리언이 만들어낸
다양한 타입의 좀비를 사살하면서 저택의 심층부로 진입합니다.


스테이지 1(Tragedy:비극) 보스는 체리엇(Chariot:전차)로써, 무기와 갑옷을 입은 강화된 좀비에 가깝습니다. 두꺼운 껍질을 지닌채 싸우는 이 좀비에 의해 로건의 아내인 소피아는 죽고 맙니다.

스테이지 2(Revenge:복수) 보스인 행드 맨(Hangedman:매달린 남자)는 악마의 형상을 띈 좀비로, 박쥐를 부리며 자신의 몸을 이용한 공격을 하다가 사살당합니다.

스테이지 3(Trust:진실) 일의 원흉인 큐리언과 만나는 로건과 G는 보스인 허미트(Hermit:은자)와 맞부딫히게 되고, 그 사이 큐리언은 도망갑니다. 아직 완성하지 못한 것을 완성한다면서. 그리고 이 거미 요괴는 좁은 통로에서 AMS요원을 공격하지만 역시 사살당합니다.

스테이지 4(The house of the dead:죽은 자의 저택) 큐리언이 임시로 재생한 체리엇, 행드맨과 다시 맞부딫히지만 별 무리 없이 그 둘을 사살한 일행은 큐리언이 자신의 동생(인척관계에 있는 자..이긴 한데 정확히는 모름)을 변형시켜 만들어 낸 메지션 (Magician) 과 조우합니다. 큐리언은 메지션을 가리키며 '이것이 나의 최종의 카드다'라는 말을 하며 깨우지만, 깨어난 메지션은 모든 존재를 파괴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창조주인 큐리언을 죽입니다.


물론 총알이 무한인 주인공에게 죽습니다.


그리고 엔딩.

참고로, 점수과 노 크레딧 (컨티뉴 포인트)의 여부에 따라 특별한 엔딩이 나옵니다. 점수가 좋으면 체리엇에게 죽은 소피아가 좀비가 되어 등장하는 엔딩도 나옵니다. (..)






HOD2 : 시대배경 - 2000년.

2년후, 큐리언 사건을 해결한 AMS에게 또 다른 의문의 사건이 접수됩니다. 아직 근대화 되지 않은 도시에 대량으로 좀비가 발생한다는 사건.
AMS는 사건을 접수 한 뒤 요원 제임스와 게리를 파견합니다.

사건을 일으킨 사람은 골드맨. 어느 큰 회사 그룹의 사장으로, 일전에 큐리언의 조수로 일한 편력이 있었습니다. 그는 큐리언의 의지와 연구를 계승하여 보다 강력한 좀비들을 만들어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하지요.


스테이지 1 (prelude:전주곡) 공포와 혼란으로 거의 패허가 되다시피 한 도시의 한 곳에서 강력한 크리쳐가 등장합니다. 저지먼트(jugdement)라는 이름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자기 편할대로 심판을 내리는 크리쳐. 듀라한과 유사한 형태를 가진 갑옷을 입은 거인과 임프. 역시나 나설때 안 가리고 나섰다가 사살당합니다.

스테이지 2(Muddy:진창) 강가를 따라 골드맨의 회사로 향하던 일행은 물에 친숙한 크리쳐인 하이에로펀트(Hierophant)와 조우합니다. 물에서 나오는 좀비와 강화된 물고기를 다스리는 이 사제(..)는, 역시나 흉탄을 가슴에 맞고 무참히 사살당합니다. 그리고, 에이미와 케리 . 두 AMS요원과 추가로 접촉한 제임스는 그들과 함깨 보트를 이용해 수로로 향합니다.

스테이지 3(darkness:암흑) 건물과 건물의 틈세를 이동하며 좀비의 눈을 피해가려던 일행은, 직접적으로 제임스에게 연락을 시도한 골드맨의 유도를 듣게 됩니다. 콜로새움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는 골드맨. 케리는 함정일것이 뻔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가야 한다며 제임스와 따로 행동하여 지정한 콜로새움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다시 조사를 시작한 제임스 앞에는 지근거리에서 요점을 지키는 역할로 세워진 강력한 크리쳐. 재앙을 의미하는 타워(Tower)와 조우합니다. 히드라와 유사한 생김새를 가진체 다섯의 머리로 끊임없는 공격을 퍼부어대는 막강한 크리쳐지만. 역시 사살당합니다.

그리고, 타워를 상대하는 동안 골드맨은 콜로새움에 설치한 함정으로 케리와 에이미를 가둡니다.

스테이지 4(dispair:절망) 어쩔 수 없이 인질을 구출하러 마을에 설치된 콜로세움 (..무슨 마을에 이런게 있지)으로 향한 일행. 그 곳에서 그들은 검은 복면을 하고 거대한 전기톱을 든 처형인. 스트랭스(Strength)와 만납니다. 벽까지 부스는 괴력을 발휘하며 주인공을 죽이려 드는 스트랭스. 하지만 역시나 무한의 총알을 가진 주인공에가 사살당합니다. 그리고, 심각한 부상을 입어 죽어가는 케리는 제임스에게 자신의 차 열쇠와 함깨 골드맨이 있는 위치를 알려줍니다.

스테이지 5(Dawn:여명) 제임스는 케리에게 받은 차로 단번에 골드맨의 회사로 돌진합니다. 한층 더 강화된 좀비와 싸우는 일행은, 재생된 저지먼트와 하이에로펀트와 조우합니다. ..하지만 한번 죽인놈을 또 못 죽일리가 없지요. 그렇게 주인공은 자신들을 가로막는 장해물을 제거하고 회사 정문까지 도착합니다.
높은 빌딩을 바라보며 돌입을 준비하는 일행. 그때, 갑자기 빌딩 상층부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며 유리파편이 쏟아지고, 그 파편속에서 무슨 크리쳐가 등장해 우아한 자태로 살포시 착지합니다. HOD1의 최종보스였던 메지션(Magician)의 재림. 골드맨이 임의로 재생산한 이 강력한 크리쳐가 일행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HOD1과는 달리 아직 몇몇 부분이 미완성이었던 탓이었는지 쉽게 사살당하고 맙니다.

스테이지 6(original sin:원죄) 빌딩 내부에서 정예에 가까울 정도로 내구력이 강하고 안정된 형태의 좀비와 싸우는 일행. 빌딩 중간에서 다시 타워(Tower)와 조우하지만 사살하고, 결국 골드맨과 만납니다.
큐리언의 조수로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골드맨은, 큐리언의 연구한 성과중 최상급에 속하는 두 유전자 코드(하나는 HOD3보스로 등장합니다)의 합성형인 엠퍼러(Emperor)를 꺼냅니다. 주위를 호밍하는 비트로 각종 크리쳐들의 전투 모습을 흉내내고, 빠른 속도로 비행하며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는 엠퍼러. 일행은 힘겹게 엠퍼러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어 사살합니다.

그리고, 엠퍼러가 죽은 뒤 골드맨은 옥상에서 투신 자살합니다.


엔딩은 다양합니다. 점수가 낮으면 여태껏 구한 시민이 빌딩 밖에서 인사를 하고, 점수가 높으면 로건이 나와 다른 사건 해결하러 가자! 고 합니다.

노 크래딧으로 클리어 하면 골드맨이 좀비로 등장한답니다. (못봤음)





HOD3 : 시대배경 - 2016년


큐리언 사건 (1998)이 끝나고도 한참 뒤. 다시 큐리언 저택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는 일을 듣고 AMS 요원이 파견됩니다.

스테이지 0. 오프닝에 가까운 이 챕터는 로건 (나이먹은 모습) 과 요원 둘이 다시 큐리언 저택 심층부로 돌입하다가 강력한 크리쳐의 공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두명은 죽고, 로건은 양복을 입은 누군가와 만나면서 화면이 종결됩니다.

그리고 로건이 실종되고 2주 뒤. 로건의 딸인 리사와 G가 다시 큐리언 저택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좀비들을 사살하며 전진하다가 큰 덩치를 지니고 사람의 뼈와 근육으로 이루어진 곤봉을 휘두르는 데스(Death)와 만납니다. 덩치에 걸맞게 둔중한 데스를 따돌리며 그들은 엘레배이터에 탑승합니다.


동영상 : 큐리언 - "다니엘.. 의사가 뭐라고 하든 나는 포기하지 않을거야.. 너를 위해.. 금지된 연구를 하고 있어.. 이것이 너의 목숨을 살려줄 거야.."

스테이지 1(Chasing Shadows:흔적 추격) 부터는 임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무슨 보스와 먼저 만나느냐의 차이이므로 임의로 설명합니다.

일단 건물 외곽부로 향한 일행. 리사는 급하게 문을 뛰쳐나가다가 경비시설에 걸립니다. 건물 전체에 경보가 울리며 차례로 격벽이 내려가고, 마지막 격벽이 닫히며 등장하는 녀석은 입구에서 만났던 데스(Death). 일행은 강력한 데스의 공격을 피하며 달아나며 응전하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줄기차게 공격해오는 데스는 결국 쓰러집니다. 그리고 시큐리티 해제.


동영상 : 큐리언 - "다니엘, 이건 열쇠야! 이것은 삶과 죽음의 사이에 있는 경계를 없에줄거야. 이제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겠구나. 죽음이라도!"


스테이지 2(Bewilderment:당황) 생체 연구소에 도착한 일행. 흡사 정글과도 같이 괴상한 식물로 가득 찬 공간에서 그들은 식물과 융합된듯한 좀비와 촉수의 공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건물의 정보를 얻기 위해 도착한 연구소 중심부에는 주변의 좀비들을 섭취해 거대해진 식충..아니. 식인거목 더 썬(The Sun)과 조우합니다. 촉수와 홀씨를 뿌리며 공격해오는 요점 방어형 크리쳐 더 썬을 리사와 G는 훌륭하게 격퇴합니다.


동영상 : 큐리언 - "다니엘, 내가 인류의 도덕성을 망가뜨리는 일을 하고 있나? 내 연구원들의 대부분이 떠나버렸어."


스테이지 3(Sensory Chaos:혼돈의 지각) 기묘한 사육장에 도착한 일행. 먹다 남긴듯이 썩은 시체가 무수히 걸려있는 거대한 우리에서 그들은 더 풀(The fool)과 조우합니다. 나무늘보와 비슷한 모습을 한체 민첩하게 철장을 이동하여 발톱으로 공격해오는 괴물. 하지만 일행은 빠르게 대응하여 이 녀석을 사살합니다.
(추신 : 이놈이 보스보다 더 어렵습니다)

동영상 : 큐리언 - "드디어 성공했어, 다니엘! 이 유전자는 미래를 바꿀꺼다! '매지션'. 그리고 '휠 오브 페이트'!"

스테이지 4(Ultimate Challenge:궁극의 도전) 결국 어찌어찌 건물 중심부 부근에서 로건과 조우한 일행. 그리고 감격적 해우를 끝내기도 전에 그들은 다른 인물을 만납니다. 자신을 다니엘이라고 소개하는 양복차림의 사내. 그는 2주 전. 데스에게 공격받아 죽기 직전인 로건을 대리고 도망쳐와 건물 구석에 숨겨둔 것입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있다며 리사를 동반한체 다시 예전에 메지션이 있던 장소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해후. 유리관 안에 있는 크리쳐를 가리키며 다니엘은 말합니다.

다니엘 - "이것이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유산입니다. 저는 이것이 자라는것을 19년 동안 봐 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위험하다는 것도 알고요."

리사 - "어떻게요?"

다니엘 - "저는 시스템을 해킹한 적이 있습니다. 그걸 이용하면 됩니다."

리사 - "..당신은 정말 아버지의 유산과 싸울 생각이에요?"

다니엘 - "비록 저것이 아버지의 마지막 유산이지만, 저는 저것을 없애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리사 - "..그렇군요. 그럼 이제 남은것은 자기 자신을 믿는 일 뿐이로군요."

그리고, 다니엘은 샷건으로 유리관을 쏩니다. 갑작스런 충격 덕인지 깨어난 크리쳐. 그 이름하야 휠 오브 페이트 (Wheel Of Fate). 강력한 전자장을 구사하며 일행을 공격해옵니다. 하지만 다니엘의 조작 덕인지 본래 가진 힘 보다 약한체로 깨어난 휠 오브 페이트는 결국 리사와 다니엘에게 죽습니다.

메지션이 자신의 동생이었다면, 휠 오브 페이트는 큐리언 자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 그는 심각한 타격을 입은체 죽으려 하면서 말합니다.

휠 오브 페이트 - "....이 세계는 사람이 너무 많아. 심지어 너희 인간들조차도 깨달을 정도로! 나는 잘못을 고치려는 것이다. 다니엘. 나는 네가 필요하다."

리사 - "그건 우리의 미래야.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지."

다니엘 - "넌 내 아버지가 아니야!"

그리고 사격. 결국 휠 오브 페이트는 소멸합니다.



엔딩은, 그냥 G랑 로건이 독백하는 것과, 좀비가 차 뺏아서 달아나는 것(개그 엔딩). 그리고 다니엘이 좀비가 되는게 있다고 합니다.(하드모드 평점 S/타임어택 모드 타임 획득수 일정 이상)







HOD4 : 시대배경 - 2003년

골드맨 사건으로부터 3년이 지난 어느날. 제임스는 자료를 찾기 위해 지하 5층 자료실에 들러서 케이트와 만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AMS 유럽지부에서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고, 건물이 크게 붕괴되면서 좀비가 쏟아져 나옵니다.

결국 그 둘은 이 이상사태에서 탈출을 결의하고 무기를 얻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보스 설명


HOD1

체리엇 Chariot:전차 (갑옷을 입은 강화 좀비) - Type 27

전차의 이름을 지닌 크리쳐. 초기엔 갑옷을 입고 언월도를 쓴다. 체력 게이지가 반 이하로 줄면 갑옷을 벗어던진다. 신나게 쏴 재끼면 재풀에 죽는다.


행드 맨 Hangedman:매달린 사람 (날아다니는 악마) - Type 041

매달린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크리쳐. 실제로 처름 등장할때 사람을 매단다. (..) 일단 주변에 날아다니는 박쥐를 보내다가. 체력의 1/3이 깎이면 날아다니다가 돌진해온다. 역시 난사가 최고.


허미트 Hermit:은자 (거대 거미) - Type 6803

은자의 이름을 지닌 크리쳐. ...잘 숨을꺼 같긴 한데.. 일단 약점인 머리가 좁은 통로에서 전후로만 왔다 갔다 하니, 머리부분 조준만 하고 신나게 쏴 갈기면 알아서 죽는다. 중간에 거미줄을 쏘긴 하지만 계속 쏘면 총탄 경로에 휘말려서 알아서 사라진다.

더 메지션 The Magician:마법사 (HOD1 보스. 큐리언 특제 크리쳐) - Type 0

마법사의 이름을 지닌 크리쳐. 실제로 고속이동을 하면서 파이어볼을 쓰고 나중엔 유성우도 떨군다. 주변을 호밍하다가 접근해서 치는 방식과, 불덩이 몇개를 소환해서 날리는 공격을 한다. 약점은 스토리 상 미완성 된 노출부. 그 부분을 조준사격해서 쏴야 한다. ...꽤나 어렵다.

여담으로. 타입 제로라는건 아무래도 시작형이라는 뜻 같다.



HOD2


저지먼트 Jugdement:심판 (듀라한+임프) - Type 28

심판의 이름을 가진 크리쳐. ..모처에 말에 따르면 날아다니는 임프가 세가의 마스코드란다. (그럴리가) 중장갑을 입은 듀라한을 쳐도 체력이 줄긴 하지만 결정타가 되진 못한다. 하지만 임프가 촐랑촐랑 날아다니다가 재풀에 맞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그냥 막 쏴 재끼자. 체력이 2/3줄면 듀라한이 쓰러지고 임프가 돌진해온다. 전방을 향해 쏘면 왔다 갔다 하다가 또 재풀에 맞는다.

하이에로펀트 Hierophant:사제 (물 요괴) - Type B05

사제의 이름을 지닌 크리쳐. 개인적으로 가장 뜬금없다고 생각한다. (..) 삼지창을 휘두르고 물고기를 소환해 공격해오면서 돌진하는 타입. 패턴은 체리옷과 거의 유사하고 약점도 비슷하다. 게다가 약점을 연사해서 치면 체력이 팍팍 깎인다. 맘 놓고 심장부분만 쏘자.
사족으로, 이놈만 유일하게 타입 앞에 B가 붙는다. ..수중형이라서 그런가?

타워 Tower:탑 (히드라) - Type 8000

탑의 이름을 지닌 크리쳐. 어떤 의미론 재앙이긴 하다. 다섯개의 입 중 많으면 세개까지 동시에 공격해온다. 입을 벌리고 빛을 모을때 쏴서 공격을 캔슬시켜야 한다. 체력을 다 깎으면 가운대 머리만 도망가서 2차전을 한다. 잠수했을땐 사격해도 소용없고, 공격하려고 머리를 치켜들때 조준사격 해야 한다. 나중에 재생전때는 도망은 안 간다. ..그런데 타입 8000이라는건, 총 크리쳐 카테고리가 8000이라는 뜻인가.. 하긴. 좀비가 많긴 많지만.


스트랭스 Strength:힘 (처형인) - Type 205

힘의 이름을 가진 크리쳐. 겉 모습만 보면 정말 망나니다. 큰 전기톱을 무작위로 머리 주면에서 흔들어 자신의 약점을 방어한다는게 꽤 거슬린다. ..어쩌겠나. 잘 쏴야지. 그래도 어느정도 할 만 하다.


더 메지션 The Magician:마법사 (HOD1 보스) Type 0

HOD1에서의 폼나는 모습을 조금 수정해서, 약점이 좀 더 눈에 띄게 변했다. ...근데 그것뿐이다. 마찬가지로 어렵다. ..오락실에서 이놈에게 한대도 안맞고 깨는 사람 보면 환장하겠던데. (..) 1편과 별로 다를게 없다.


엠퍼러 Emperor:황제 (HOD2보스) - Type @

HOD2보스. 무려 타입 알파다. 주변을 호밍하는 비트 다섯개를 가지고 다양한 공격을 펼친다. 비트 다섯개를 천천히 전진시키거나, 비트를 칼날로 변환해 돌진공격을 한다. 체릭이 1/2쯤 되면 저지먼트/하이에로펀트/타워/스트랭스의 최종 공격형태를 복제해 공격한다. 특히 저지먼트와 스트랭스의 공격형태 복제는 꽤 속도가 빠르니 유의. 체력이 1/4쯤 되면 비트를 주변에 마구 돌리면서 광구 형태가 된다. 조준사격.

여담이지만, 이놈 외형이나 타입 분류를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더 메지션(공격패턴 유사)+휠 오브 페이트(외형 유사)의 합작이다. 골드맨 녀석. 은근히 똑똑하군.


HOD3

데스 Death:죽음 (시큐리티 가드) - Type 0011

죽음의 의미를 지닌 크리쳐. 무려 두번이나 나온다. 게다가 한번은 스테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괴롭혀댄다. 경비복에 모자까지 챙겨쓰고 해골곤봉을 우렁차게 휘두르시는 이 아저씨. 스트랭스랑 거의 유사하지만 스트랭스처럼 약점인 얼굴을 굳이 방어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렇다고 더 쉬운게 아니다. 왜냐면 HOD3는 오토 리로드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대신 리로드 시간이 건 슈팅 게임치고 환장하게 길다. 게다가 이 녀석과의 싸움 중간중간에 얼굴을 가리는 지형기물이 자주 등장해 사격을 방해한다. 생각없이 남발하면 바로 게임오버니 얼굴 보일때마다 쏘자.

더 풀 The fool:광대 (나무늘보?) - Type 0028

광대의 이름을 지닌 크리쳐. 개인적으로 HOD시리즈중 최악 난이도를 자랑한다고 생각하는 녀석. 생김새는 나무늘보면서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철장에 매달린 네개의 손톱이 위크 포인트지만 이동속도가 빨라 조준점이 자주 흐트러지며, 체력이 1/3이하가 되면 폴짝 뛰어서 플레이어에게 손톱을 휘두른다. ...이게 굉장히 빨라서 그냥 후드려맞기 쉽다. 별 수 있나. 익숙해져야지.


더 썬 The sun:태양 (촉수형 육식 나무괴물) - Type 8830

태양의 이름을 지닌 크리쳐..인데. 어딜봐서? 식물이라서 그런가. 외형은 거목이다. 가지 대신 촉수가 있고 몸통은 좀비인. 아마도 주변에 있는 좀비를 촉수로 흡수해 동화하는 타입인듯. 아마 타워(Tower)와 같은 거점 방어용 크리쳐로 개발됬을듯 하다. 공격패턴은 촉수를 이용한 돌격. 그리고 체력이 반 이하로 줄면 몸통에 나 있는 꽃이 개화하며 특대형 촉수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가끔 홀씨도 뿌리는데, 이건 기본 공격이 샷건(즉, 산탄)인 HOD3에선 그렇게까지 무서운 공격은 아니다. ..대신 전부 맞춰야 한다.


휠 오브 페이트 wheel of fate:운명의 수래바퀴 (HOD3보스. 큐리언 박사의 이상형태) - Tpye 0000

운명의 수래바퀴의 이름을 지닌 크리쳐. 이름에 걸맞듯 이상한 고리가 몸을 수호한다. ..외형은 엠퍼러랑 매우 닮았다. ..아니. 엠퍼러가 이놈을 카피했다고 생각한다. 일단은 큐리언 박사의 또 다른 모습이며 (아마 마이너 클론이겠지) 스토리 상 '약화된체로'플레이어랑 싸운다. .....그런데도 강하다. 중간 중간에 해오는 돌진은 12발을 맞춰야 물러나는데, 문제는 여섯발 쏘고 장전하고 여섯발을 또 쏴서 전부 유효타를 내야만 한다는 것이다. 재장전 한번 더 하면 그냥 맞는다. 중간 중간 메지션의 발악기술인 메테오의 유사판인 전기장 공격을 하는데, 이것도 전부 쏴서 격퇴시켜야 한다. ...문제는 전기장 숫자가 평균 10개라는 것. 두발 이상 빗나가면 그냥 맞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큐리언 박사의 2대 걸작품은 과연 명불허전. 짝퉁 합체판인 엠퍼러와는 타의불허를 추종한다.



HOD4

들리는 소문으로는 저스티스(Justice)와 데빌(Devil)이 나온다는데..아직 안해봐서 모름. 설마 더 월드(The World) 같은게 나와서 시간을 정지시킨다던지 하는건 아니겠지.